“야, 전세 끼고 아파트 하나 더 사두면 나중에 돈 된다며?”
이 말, 이제 안 통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요.

🧨 갭투자, 지금 하면 “폭탄 돌리기” 될 수 있다
한때는 갭투자가 대세였죠. 전세가가 매매가의 80~90% 수준이던 시절에는 진짜 2천만 원, 3천만 원만 있으면 집 하나 사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저도 그 시절에 “지금 안 사면 손해다” 소리 들으며 갭투자 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근데 지금은?
- 전세가율 뚝↓: 지방은 물론, 수도권도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낮아졌어요.
- 집값도 약세: 오를 거라는 확신이 없으니 버티기도 애매하죠.
- 전세 리스크 커짐: 깡통전세, 보증금 반환 불가 등 뉴스에 계속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갭투자에 뛰어들면 “내 돈 넣고, 집값 안 오르고, 전세도 빠지는” 3중고를 겪을 수 있습니다.
저요? 작년에 갭투자 하나 했다가 전세 구하기 힘들어서 반전세 넣고 결국 월세로 돌렸습니다. (이게 힌트입니다.)
💸 월세투자, 지금은 현금흐름이 왕이다
요즘 추세는 월세입니다. 왜냐고요?
- 사람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합니다.
금리가 높고, 목돈이 부담되니까요. - 수익률은 5~6% 수준이면 예적금보다 높습니다.
- 공실률 낮은 지역, 상품 잘 고르면 안정성도 괜찮음
예를 들어, 서울 도심 오피스텔이나 대학가 원룸, 역세권 구축 아파트 같은 경우, 월세 세팅만 잘하면 현금이 매달 꼬박꼬박 들어옵니다.
물론, 관리 이슈도 있고 세금 문제도 있지만…
요즘 같은 장에선 월세로 캐시카우 확보하고, 기회 오면 매수타이밍 노리는 게 훨씬 낫습니다.
📌 결론 : 지금은 “버티는 투자”가 먹힌다
- 갭투자는 시세차익 노리는 투자
- 월세투자는 현금흐름을 노리는 투자
지금처럼 집값 오르지도 않고, 전세 리스크 큰 장세에선?
갭투자보다 월세투자가 훨씬 낫습니다.
저처럼 갭으로 들어갔다가 월세로 바꾼 사람들은 몸으로 느끼고 있죠…
투자라는 건 결국 흐름을 타는 게임입니다.
지금은 “레버리지보다 현금 흐름”입니다.
혹시 지금 투자 고민 중이세요?
댓글로 지역이나 상황 남겨주시면 제 갭실패 경험 바탕으로 조언 드릴게요. 😅
🏠 갭투자 vs 월세투자 요약 비교
수익 방식 | 시세차익 | 현금흐름 |
초기 자금 | 적음 (전세 활용) | 많음 (자체 조달) |
리스크 | 높음 (집값·전세가 변동) | 중간 (공실, 관리 등) |
시장 적합성 | 상승장 | 정체·하락장 |
유리한 시기 | 과거 상승기 | 지금 같은 장세 |
투자자 성향 | 공격형 | 안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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