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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감.
서로 어긋나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끼는 마음.
乖 어그러지다.
離 떠나다.
感 느끼다.
오랜 친구들을 만나면 혼자 겉도는 친구가 있습니다.
스스로 그렇게 만든 것인지, 친구들이 그렇게 만든 것인지
환경과 사회가 그렇게 만든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너나 나나 뭐 별의별 사람들까지
주식에 주 자도 관심 없고
시가총액도 모르고
per, pbr, roe, 배당금도 모르고
자기가 투자하는 회사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삼성전자다. 십만전자다. 뭐 이러고 앉아 있으니
좋은 말이 나갈 리가 없습니다.
그러고서는 수익이 마이너스 나거나 손해가 발생하면
남 탓하기에 바쁘죠.
최근 코스피가 3천선을 넘었고
불나방처럼 별의별 사람들이 달려들고 있습니다.
기아차, 현대차, 삼성전자 등 잘나가는 주식들은
주가가 계속 올라갑니다.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은 안 올라갑니다.
주변에서는 %수익이다 떠들고, 내건 마이너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조급해지고
주식판에서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차가 지금 주가를 유지할 수 있을지요?
그건 누구나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이 분석하고 믿고 투자한 회사의 주가가 부진하더라도.
위에 언급한 주식이 더 오를 확률이 높을까요?
가치 투자로 접근한 회사의 주가가 더 오를 확률이 높을까요? ]
괴리감을 느낄수록
더욱더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분석을 하십시오.
더 좋은 주식이 없나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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