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일 월요일 공매도 재개일에 따른 주식 매도 보고서
공매도
빌공. 매도
주식을 빌려 매도한다.
1. 나는 공매도를 싫어한다.
2. 주식경력 15년차이다.
3. 주식을 증권사에 빌려주고 있다. 대차계좌등록함.
4. 년간 받는 이율은 0.1% 또는 0.01%인가? 거의 없다.
5. 대차계좌? 대주계좌?등록한 이유는? 적지만 수익이 나와서
공매도 재개에 앞서
공매도 교육을 해서 공매도 수료증을 받고
공매도 모의투자를 했다.
결과는 5일에 280만원 수익!!
첫날에 100만원 넘게 수익이였다.
수익이 나도 기쁘지가 않다. 씁쓸한 기분이 든다.
모의투자여서 그런건 아닌것 같다.
2021년 4월 21일부터
나는 공매도가 두려워 주식 매도 했다.
내가 공매도를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참고로 수익난 주식만 매도했다.
4월 21일 비중 4.14% / 수익 4.07%
4월 22일 비중 2.4%/ 수익 6.55%
4월 23일 비중 10.63%/ 수익 5.16%
4월 26일 비중 6.02%/ 수익 4.47%
4월 27일 비중 5.47%/ 수익 5.41%
4월 28일 비중 17.9%/ 수익 3.07%
4월 29일 비중 42.58%/ 수익 4.93%
4월 30일 비중 10.86%/ 수익 2.54%
합계 4.36% 수익이다.
아쉽다.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다.
난 주식을 분할매수. 분할매도한다.
왜? 오를지 내릴지, 무릎인지 바닥인지 어깨인지 머리인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알면 내가 증권사에서 있을 것이다.
약 10일을 고민과 선택과 실행과 후회를 해가며 매도를 했다.
예전에 어렸을 적은 주식이 재밌다 느꼈고
주식이 있음에 나의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만큼 주식이 재밌지 않고 즐겁지도 않다.
주식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어본지가 오래다.
시간은 그때보다 줄었고, 앞으로도 시간이 준다.
더욱더 시간을 아껴야겠다.
그리고 다시 한번 20대의 꿈을 꾸어보고 싶다.
